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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밀리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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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52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밀실에서 벌어지는 교묘한 추리극 - 콘클라베 [황석희의 책생연분]
    10월 27일 오늘의 머리말: 여행중에 성당이나 절을 만나면 가능한 방문해보는 편입니다. 종교음악도 좋아해서, 송광사 새벽예불 음반을 좋아하고,그레고리안 성가도 주기적으로 찾아 듣습니다. 인간이 인간 존재를 뛰어넘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종교라는 건 참 대단하구나 생각하면서요.*로버트 해리스의 다른 책<폼페이>, <고스트 라이터>, <임페리움>, <루스트룸>, <딕타토르>*이다혜 기자님이 소개하신 영화는 <두 교황>(페르난도 메이렐레스, 2019)입니다. #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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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20
  • EP.51 [1주년 특집] "언제나 삶은 일보다 크고, 책보다도 크고, 영화보다도 큽니다" 작가 이다혜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리딩 케미스트리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리케를 꾸준히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1년이란 시간동안 리케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이 조금은 덜 외롭고 더 따뜻해졌기를 바라봅니다.오늘은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에피소드를 준비했습니다. 리케의 유일무이 진행자! 이다혜 기자님을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의 열두 번째 작가님으로 모셨는데요. 이다혜 작가님은 <출근길의 주문>, <퇴근길의 마음>,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 <여행의 말들> 등 그의 넓은 관심사를 반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써오셨습니다. 특히 일하기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이다혜작가님의 책을 읽지 않을 수는 없겠죠:) 그동안은 들을 수 없었던 이다혜 작가님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특별한 진행자와 함께 만나보세요.*소개된 이다혜 작가의 책<출근길의 주문>,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튼, 스릴러>,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10월 20일 오늘의 머리말: 지난 몇 년간 비문학 책을 둘러싼 수요와 공급을 저는 이런 말로도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꼰대는 싫지만 멘토는 원하는 세상.” 여러분은 이 말에 얼마나 동의하시나요? 주변 지인들과 얘기해봐도 비슷합니다. 잔소리는 사절이지만 조언은 진지하게 구하고 싶다고요.‘나 때는~’으로 시작되는, 조언을 가장한 추억 토크는 듣기 싫지만, 우리 마음 한편에는 지금 내가 끌어안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누군가속 시원히 답해주길 바라는 얄궂은 마음이 있습니다. 요즘 여러분이 마음 한편에 품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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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27
  • EP.50 사실 회사에서 울어 본 적이 있다 - 일의 말들 [김신지의 책생연분]
    10월 13일 오늘의 머리말: 사람들은 흔히 일은 일일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생업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흔히 하루 일과 중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많고, 친구와 어울리는 시간보다 회사 사람들과 더 많은 대화를 합니다. 일은 삶과 분리되기 어렵고, 일이 주는 성취감도 일이 주는 괴로움도 허투루 대할 수 없지요.*추가로 소개한 일과 관련된 책<일하는 마음>(제현주), <일의 감각>(조수용) *이다혜 기자, 김신지 작가가 뽑은 <일의 말들> 속 문장“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탐색을 멈춰서는 안 된다.” 애니 듀크, <큇 QUIT>“나와 대화를 하면서 떠오른 생각을 계속 적어 나가는 게 중요해.” 김호,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번아웃을 중단한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이기를 그만두는 것이 될 것이다.” 조나단 말레식, <번아웃의 종말>“메일을 보낼 때는 예민해지고, 받을 때는 약간 둔감해지는 편이 좋다.” 이다혜, <퇴근길의 마음>“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는 데 지금보다 더 적합한 시기가 있을 거라고 늘 믿는다.” 앤드루 산텔라, <미루기의 천재들>“그러므로 남들도 경험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대수롭지 않게 치부했던 자신의 경험을 새롭게 들여다봐야만 한다.” 최혜은, 쟈스민 한, <워크디자인>#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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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39
  • EP.49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한 장면을 위해" 작가 정해연 [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내가 짜릿하지 않으면 독자도 즐거울 수 없다고 생각해요."이 작가가 끌리는 이유 열한 번째 시간은 끝을 보지 않고는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드는 스릴의 대가, 한국 추미스계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일으킨 정해연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홍학의 자리>를 비롯 <2>, <유괴의 날>, <누굴 죽였을까>, <매듭의 끝> 등 장편소설만 스무 권이 넘는 작품들을 꾸준히발표하셨는데요. 9시 출근, 점심시간, 5시 퇴근이라는 직장인 못지않은 루틴에 대한 이야기부터, <홍학의 자리>의 결말에 대한 이야기까지! 작가님의 작품처럼 듣다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정해연 작가의 추천 작가정유정, 히가시노 게이고, 도나토 카리시, 전건우추천하는 도나토 카리시 작가의 책 <미로 속 남자>, 전건우 작가의 책 <어두운 물>10월 6일 오늘의 머리말: 반전이 특히 인상적인 소설을 읽을 때마다 궁금해집니다. 이 작가님은 반전을 먼저 생각하고 소설을 쓰신 걸까? 아니면 쓰다가 거기에 맞는 반전을 발견하신 걸까? 이 반전을 생각해낸 다음에 얼마나 신나셨을까?#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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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12
  • EP.48 ‘괴담 좋아’ 사람과 ‘괴담 별로’ 사람의 일본 레전드 괴담 리뷰 - 이상한 집 [황석희의 책생연분]
    9/29(월) 휴방 안내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리딩 케미스트리가 이번 한 주는 쉬어가려 합니다. 10월 6일 정해연 작가님과의 즐거운 대화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한 주 동안 건강하게 지내다 다시 만나요!9월 22일 오늘의 머리말: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습니다. 공포영화, 공포소설 전문가였어요. 그래서 어느날 물어봤습니다. 선배는 그게 안 무서워요? 선배가 대답했습니다. 무섭지, 안 무서우면 왜 좋아하겠냐? 생각해보니까 그렇더라고요. 무서운 건 무서워서 좋은 거니까,안 무서워하게 되면 그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없을 거라고요.*황석희 번역가님이 소개하신 애니메이션은 <단다단>(타츠 유키노부, 2024), 영화는 <블레어 위치>(애덤 윈가드, 2016), 추천하신 책은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오기와라 히로시) 입니다.#도서팟캐스트 #책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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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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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케미가 맞는 책을 발견하는 곳✿ 리딩 케미스트리는 밀리의 서재와 이다혜 기자가 만드는 도서 팟캐스트입니다. 쏟아지는 책 속, 진짜 나와 딱 맞는 책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이건 꼭 읽어야 해! 하는 책만 모아 모아, 여러분의 케미를 저희가 찾아 드릴게요. 나와 케미가 맞는 책, 나와 케미가 맞는 작가를 지금 발견해 보세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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